늙어 가다 (935) 2024년 3월 31일 밤 8시 45분이 다 되었다. 오늘은 3월의 마지막날이자 부활절이다. 양 사장이 보내준 중랑천변 사진을 보니 목련꽃도 활짝 피었고 벚꽃도 활짝 피었다. 조만간에 여의도의 벚꽃도 만개할 것이다. 오늘 새벽에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한 골을 넣었다. 약체인 루턴타운과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수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손흥민이 역전골을 넣었다. 손흥민 이외의 유럽파 선수들은 그다지 좋은 소식을 전하고 있지 않다. 김민재는 어떻게 되려나. 그렇게 벤치 신세만 져서는 안 될 것 같은데. 부상에서 회복 중인 황희찬도 잘 되어야 하는데. MLB가 시작되어 이정후와 김하성의 경기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엄청난 금액을 받는 이정후가 좋은 활약을 해야 하는데. 현재까지 이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