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922) 2024년 3월 17일 아침 8시 55분이 다 되었다. 바람이 불고 날은 흐렸다. 하지만 비가 온다는 예보는 없다. 오늘 황사가 유입된다는 예보가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오늘 환기는 하지 못할 것 같다. 황사 문제는 영원히 해결될 것 같지 않다. 황사의 거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오는 것인데도 중국은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 중국에서 보내는 황사가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중국이 우리나라를 우습게 알고 있으니 아무리 문제 해결을 하라고 요구해도 소용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중국까지 가서 기술적으로 황사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는 일이다. 여자 배구 시즌이 다 끝나가고 있다. 어제 현대건설이 페퍼저축은행을 이겼다. 페퍼저축은행의 역부족으로 리그 1위는 현대건설로 결정되었다. 이제 챔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