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926) 2024년 3월 22일 아침 6시 35분이 지났다. 어제 한국과 태국의 축구 경기가 있었다. 손흥민이 한 골을 넣었지만 결국 1 : 1로 비겼다. 근래 한국 축구 대표팀의 경기력에 실망을 넘어 절망을 하고 있다. 나만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대표팀에서의 불미스러운 사건에도 엄청난 관중이 몰렸는데 그런 졸전을 보이다니. 대표팀의 경기력에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 감독이 문제일까? 아니면 선수가 문제일까?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가 있었고 그 이외에도 해외파가 즐비했고, 게다가 홈경기가 아닌가? 대표팀의 조직력이 약해도 너무 약하다. FIFA 랭킹 101위라는 태국팀이 엄청나게 선전한 셈이다. 혹시 축구 대표팀 내에서도 파벌 싸움이 있나? 그런 파벌이 있어서 누구 잘 되는 꼴을 못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