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388

늙어가다 (1837)

늙어가다 (1837) 2026년 9월 9일 수요일 새벽 0시 5분이 다 되었다.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 중인지 잘 모르겠다. 틀림없이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 중이겠지만, 어제도 햇빛이 꽤 뜨거웠다. 오전에 정 내과에 가야 해서 주차장에 차를 두고 10여 분 정도 걸어가야 했는데 뜨거운 햇빛 때문에 힘들었다. 두 달 만에 가는 정 내과인데 꽤 자주 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세월이 빠르다 보니. 혈압은 120/80이라고 한다. 두 달 분량의 처방을 받았다. 약국에 들러 몇 가지 상비약을 추가로 더 샀다. 늙어가면서 상비약만 자꾸 늘어가는 것 같다. 소화제, 소염진통제, 목 아플 때 먹는 약, 감기약, 신경 안정제, 지사제 등이 있고 연고도 몇 종류 있다. 살다 보니 갑자기 여기저기가 아프거나 다칠 때가 있다..

이런저런 일 00:52:56

늙어가다 (1836)

늙어가다 (1836) 2026년 9월 8일 화요일 새벽 0시 5분이 다 되었다. 한밤중인데도 덥다. 나만 더운가? 뉴스에서는 더위가 좀 수그러든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정말 그런지 잘 모르겠다. 어제 낮에는 햇빛이 뜨거웠다.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로. 어제가 백로(白露)였다. 하지만 요즘에 내가 사는 곳에서 이슬을 볼 수는 없다. 백로라고 하지만 아직은 이슬이 맺힐 날씨가 아닌 것 같다. 아마 대관령 같은 고지대로 가면 이슬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어제도 그럭저럭 지나갔다. 어제저녁에 과식을 하지도 않았는데 소화가 안 되어 지금도 좀 힘들다. 저녁식사로 소화가 안 될 만한 음식을 먹은 것도 아닌데. +++ 요즘 호르무즈 파병을 두고 말이 많은 것 같다. 정말 우리나라는 호르무즈에 파병을 할 것인..

이런저런 일 2026.09.08

늙어가다 (1835)

늙어가다 (1835) 2026년 9월 7일 월요일 새벽 0시 5분이 다 되었다. 어제도 그럭저럭 지나갔다. 별의별 사고가 다 일어나는 세상에서 하루하루가 무난하게 지나가려면 운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뉴스에서 보면 정말 생각하기도 힘든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사고가 참 많이 일어난다. 세상이 원래 그런 곳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세상 속에서 하루를 잘 보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오늘은 또 어떤 하루가 될지 모르겠다. 어제 불량스러운 행동을 한 애를 훈계한다고 멱살을 잡은 60대 노인이 아동학대법으로 처벌될 수 있다는 뉴스를 보았다. 벌써 오래전부터 그런 애들을 봐도 그냥 못 본 척 지나가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어쩌다 그런 세상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누가 그런 세상을..

이런저런 일 202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