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다 (1857) 2026년 9월 29일 화요일 새벽 0시 5분이 다 되었다. 어제는 아침 6시 10분쯤에 집을 나섰다. 병원에 가서 검사도 받아야 하고 의사도 만나야 해서. 호흡기 내과는 6개월 만에 간다. 6시 40분쯤에 병원에 도착했는데 채혈 센터에서 이미 여러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이 10명이 넘었다. 채혈을 하고 X-레이를 찍고 의사를 기다렸다. 예약 시간이 8시 30분인데 의사가 회진으로 바빠서 9시 30분이 되어서야 만날 수 있었다. 다른 수치는 정상 범위인데 황달 수치만 좀 높게 나왔다고 한다. 금식하고 혈액 검사를 해서 그럴 것이다. 이전에도 그런 적이 있어서. 의사도 그럴 것이라고 했다. 요즘 독감 환자가 많고, 독감이 심해져서 폐렴으로 바뀐 사람들이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