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다 (1895) 2026년 11월 6일 금요일 아침 4시 5분이 다 되었다. 몸은 거의 회복되었다. 기분으로는 90% 정도 회복된 것 같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는 항상 힘들었다는 기억이 있지만, 이번처럼 3일 동안 힘들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나이 탓인가? 그럴지도 모르겠다. 항상 건강하면 좋겠지만, 그것이 마음대로 되는 일도 아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런저런 곳이 망가지기 시작하면 회복은 더디고 서서히 재생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 아니겠는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면 그런가 보다 하고 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운이 좋아서 일찍 고칠 수 있으면 좋은 일이고. 하지만 운이 좋을지 나쁠지 어찌 알겠는가. 그러니 사는 대로 살 뿐이다. +++ 어제 자전거를 타고 세계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