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다 (1894) 2026년 11월 5일 목요일 새벽 2시 50분이 다 되었다. 어제도 그럭저럭 지나갔다. 인천에 다녀왔고. 어제는 몸이 꽤 힘들었다. 코로나 백신 접종에 따른 후유증이다. 아마 작년에 접종했을 때도 그랬을 것이다.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마치 몸살이라도 난 것처럼 힘들었다. 주사를 맞은 왼쪽 팔에서 시작한 근육통이 온몸으로 퍼졌다. 전기장판을 꺼냈다. 따뜻한 곳에 누우면 몸이 좀 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치고 오후 5시 30분쯤에 자리에 누었다. 누어서 쉬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아서. 여기저기 근육통이 있다 보니 몸을 뒤척이는 것이 좀 힘들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잠깐씩 잠들 수는 있었다. 눈을 떠 보니 밤 8시, 9시, ···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