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다 (1834) 2026년 9월 6일 일요일 새벽 0시 15분이 다 되었다. 어제도 그럭저럭 지나갔다. 더위가 좀 누그러졌다. 오래 걸어 다녀도 될 정도의 날씨가 되었다. 어제저녁에 김 원장과 저녁식사를 했다. 김 원장이 바빠서 식사 준비를 못 한다고 해서 학원 근처의 식당으로 갔다. 꽤 큰 식당이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손님들은 많지 않았다. 김 원장이 그 식당의 고등어구이가 괜찮다고 해서 그것을 주문했다. 1인분에 13000원이었는데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꽤 만족스러웠다. 고등어도 꽤 컸고 반찬도 여러 가지였고 야채는 리필이 가능해서 가성비도 있었다. 고등어가 남으면 포장해서 가져갈 수도 있다고 했다. 양 사장이 감기로 함께 하지 못했지만, 양 사장도 길 선생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식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