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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다 (1850)

늙어가다 (1850) 2026년 9월 22일 화요일 새벽 0시 5분이 다 되었다. 어제도 그럭저럭 지나갔다. 하늘이 높아진 것을 보면 가을이 오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아직 가을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냥 늦여름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다행히 습도가 많이 낮아져서 바깥을 다니는 것이 한결 편해졌다. 요즘 아시안 게임이 일본에서 열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별 관심이 없다 보니 경기를 잘 안 보게 된다. 한국이 금메달을 땄다는 뉴스는 보고 있지만. 아시안 게임 운영이 엉망진창이라고 하는 것 같다. 일본이라고 하면, 손님을 환대한다는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로 유명하지만, 요즘의 일본은 그렇지도 않은가 보다. +++ 어제 청와대 비서실장이 사퇴했다. 하지만 아직 사퇴가 확정..

이런저런 일 00:32:28

늙어가다 (1849)

늙어가다 (1849) 2026년 9월 21일 월요일 새벽 0시 5분을 막 지났다. 또 한 주가 시작되었고 9월도 하순으로 접어들었다. 어제도 그럭저럭 지나갔다. 어제 오후에 김 원장의 전화가 왔었다. 아직 내 몸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서 어제는 만나지 않기로 했다. 어차피 토요일인 26일에 길 선생까지 포함해서 넷이 만나기로 했으니까. 저녁에 김 원장에게 전화를 했다. 혼자서 저녁 식사를 잘했는지 궁금해서. 저녁 8시가 지났는데 창고 정리하다 보니 저녁 식사를 하지 못했고 한다. 23일에 벌초하러 고향에 간다고 한다. 내가 열심히 말렸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70이 넘은 김 원장은 자신이 아직도 청춘인 줄 아는 것 같다. +++ 어제도 관리 사무소에서 실내 흡연을 하지 말라는 방송을 했다. ..

이런저런 일 2026.09.21

늙어가다 (1848)

늙어가다 (1848) 2026년 9월 20일 일요일 새벽 0시 5분이 다 되었다. 모처럼 어제는 아무 스케줄이 없었다. 김 원장이 일이 있어서 태백으로 출장을 갔기 때문이다. 오늘도 스케줄이 없을지 모른다. 김 원장이 고향에 벌초하러 갈지도 모른다고 했었다. 김 원장은 그전에도 벌초하러 고향에 자주 내려갔었다. 몇 년 동안 김 원장에게 고향에 벌초하러 그만 가고 40이 넘은 조카들에게 넘기라고 몇 번이나 말했었다. 그런데도 그때마다 자신이 꼭 내려가 봐야 한다면서 고집을 꺾지 않았었다. 그런데 그런 김 원장도 70을 넘기다 보니 마음이 흔들리기는 했다. 오늘 아침에 조금 더 생각해 보고 결정하겠다는 문자가 왔다. +++ 어제 법무부 장관 후보자 김 모가 전격적으로 후보 사퇴를 했다. 사퇴하면서 이런저..

이런저런 일 202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