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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다 (1836)

늙어가다 (1836) 2026년 9월 8일 화요일 새벽 0시 5분이 다 되었다. 한밤중인데도 덥다. 나만 더운가? 뉴스에서는 더위가 좀 수그러든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정말 그런지 잘 모르겠다. 어제 낮에는 햇빛이 뜨거웠다.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로. 어제가 백로(白露)였다. 하지만 요즘에 내가 사는 곳에서 이슬을 볼 수는 없다. 백로라고 하지만 아직은 이슬이 맺힐 날씨가 아닌 것 같다. 아마 대관령 같은 고지대로 가면 이슬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어제도 그럭저럭 지나갔다. 어제저녁에 과식을 하지도 않았는데 소화가 안 되어 지금도 좀 힘들다. 저녁식사로 소화가 안 될 만한 음식을 먹은 것도 아닌데. +++ 요즘 호르무즈 파병을 두고 말이 많은 것 같다. 정말 우리나라는 호르무즈에 파병을 할 것인..

이런저런 일 00:38:01

늙어가다 (1835)

늙어가다 (1835) 2026년 9월 7일 월요일 새벽 0시 5분이 다 되었다. 어제도 그럭저럭 지나갔다. 별의별 사고가 다 일어나는 세상에서 하루하루가 무난하게 지나가려면 운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뉴스에서 보면 정말 생각하기도 힘든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사고가 참 많이 일어난다. 세상이 원래 그런 곳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세상 속에서 하루를 잘 보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오늘은 또 어떤 하루가 될지 모르겠다. 어제 불량스러운 행동을 한 애를 훈계한다고 멱살을 잡은 60대 노인이 아동학대법으로 처벌될 수 있다는 뉴스를 보았다. 벌써 오래전부터 그런 애들을 봐도 그냥 못 본 척 지나가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어쩌다 그런 세상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누가 그런 세상을..

이런저런 일 2026.09.07

늙어가다 (1834)

늙어가다 (1834) 2026년 9월 6일 일요일 새벽 0시 15분이 다 되었다. 어제도 그럭저럭 지나갔다. 더위가 좀 누그러졌다. 오래 걸어 다녀도 될 정도의 날씨가 되었다. 어제저녁에 김 원장과 저녁식사를 했다. 김 원장이 바빠서 식사 준비를 못 한다고 해서 학원 근처의 식당으로 갔다. 꽤 큰 식당이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손님들은 많지 않았다. 김 원장이 그 식당의 고등어구이가 괜찮다고 해서 그것을 주문했다. 1인분에 13000원이었는데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꽤 만족스러웠다. 고등어도 꽤 컸고 반찬도 여러 가지였고 야채는 리필이 가능해서 가성비도 있었다. 고등어가 남으면 포장해서 가져갈 수도 있다고 했다. 양 사장이 감기로 함께 하지 못했지만, 양 사장도 길 선생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식당으..

이런저런 일 202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