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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다 (1858)

늙어가다 (1858) 2026년 9월 30일 수요일 새벽 0시 50분이 다 되었다. 어느새 2026년의 9월도 다 끝나가고 있다. 한 달이 훌쩍 가버렸다. 어제는 종일 집에 있었다. 독감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 하루 이틀쯤 몸이 힘들 수 있다고 하더니 확실히 그랬다. 머리가 무겁고 열이 좀 나는 듯했지만 오래 가지는 않았다. 주사를 맞은 팔은 여전히 뻐근하다. 주사 맞은 곳이 많이 아프면 얼음찜질을 하라고 했었는데 다행스럽게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독감 백신을 견디지 못하는 것을 보니 몸 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 아무튼 어제 하루는 무리하게 움직이지도 않았다. 아무튼 6개월 후에 RSV 백신도 맞아야 한다. +++ 지뢰는 북한 지뢰로 판명되었다고 한다. 유실된 것이 아니라 매설한..

이런저런 일 01:14:44

늙어가다 (1857)

늙어가다 (1857) 2026년 9월 29일 화요일 새벽 0시 5분이 다 되었다. 어제는 아침 6시 10분쯤에 집을 나섰다. 병원에 가서 검사도 받아야 하고 의사도 만나야 해서. 호흡기 내과는 6개월 만에 간다. 6시 40분쯤에 병원에 도착했는데 채혈 센터에서 이미 여러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이 10명이 넘었다. 채혈을 하고 X-레이를 찍고 의사를 기다렸다. 예약 시간이 8시 30분인데 의사가 회진으로 바빠서 9시 30분이 되어서야 만날 수 있었다. 다른 수치는 정상 범위인데 황달 수치만 좀 높게 나왔다고 한다. 금식하고 혈액 검사를 해서 그럴 것이다. 이전에도 그런 적이 있어서. 의사도 그럴 것이라고 했다. 요즘 독감 환자가 많고, 독감이 심해져서 폐렴으로 바뀐 사람들이 병..

이런저런 일 2026.09.29

늙어가다 (1856)

늙어가다 (1856) 2026년 9월 28일 월요일 새벽 0시 5분이 다 되었다. 어제로 추석 연휴가 끝났다. 사실 매일매일이 휴일인 내게 연휴는 별 의미가 없다. 연휴라고 해서 일상이 달라질 이유도 없다. 은퇴하지 않았다면 좀 달랐겠지만. 아무튼 요즘 나름대로 은퇴 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연금에 맞추어 별 다른 욕심을 부리지 않고 살고 있다. 은퇴 전에 받던 급여와는 꽤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백수가 그 정도 연금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나저나 오늘은 아침 일찍 병원에 가야 한다. 오전 7시에 채혈과 X레이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8시 30분에 담당 의사를 만나야 하고. +++ 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뉴스를 ..

이런저런 일 202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