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592) 2022년 12월 16일 아침 6시 20분이 다 되었다. 무슨 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새벽부터 일어나 앉아 있다. 잠이 줄어든 것인지 잠이 안 오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잠은 다 달아났다. 새벽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뉴스를 보다가 불편해서 일어났다. 월드컵 축구 결승은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로 결정되었다. 프랑스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아르헨티나 입장에서는 메시가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월드컵 경기라고 한다. 꼭 우승하고 싶다는 말일 것이다. 어느 나라가 이기든 상관없지만, 그냥 아르헨티나를 응원하고 싶다. 메시가 마지막 출전이라고 하니까. +++ 뉴스에서 일본 위스키가 잘 나간다는 소식을 보았다. 그냥 이름만 들어본 야마자키, 히비키가 유명하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일본 위스키를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