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1227) 2025년 1월 26일 일요일 밤 9시 20분이 다 되었다. 오늘도 그럭저럭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오늘 춥지는 않은 것 같았다. 아주 잠깐 외출했었는데 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기온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영하의 날씨는 아닌 것 같다. 내일부터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한다. 안전 안내 문자가 온 것을 보니, 새벽부터 눈이 많이 내릴 것이라고 한다. 눈이 많이 내리면? 구경하는 것은 좋지만, 다니려면 힘들다. 운전하는 것도 힘들고. 내일 운전할 일이 안 생겼으면 좋겠다. 눈길 운전을 할 자신이 없다. 눈길을 운전해 갈 수 있는 운전 실력이 안 된다. 눈길을 운전했던 경험도 거의 없고. +++ 법원이 윤 대통령의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고 해서 곧 석방되는 줄 알았다. 불구속으로 기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