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1212) 2025년 1월 11일 밤 9시 30분이 다 되었다. 오늘도 그럭저럭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달라질 것이 없는 일상이다. 오늘 춥기도 했지만, 여전히 감기 기운이 남아 있어 외출은 하지 않았다. 다행히 약발로 감기 기운은 좀 줄어든 것 같다. 아직도 목이 좀 아프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괜찮아진 것 같다. 요즘 독감은 강해서 몸이 꽤 아프다고 한다. 다행히 독감으로 커질 것 같지는 않고 어쩌면 내일쯤 외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내일 되어 봐야 알 일이지만. 아무튼 지금으로서는 몸 상태가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약도 더 이상 안 먹어도 될 것 같다. +++ 뉴스에 보니 LA에 대형 산불이 나서 피해가 막심하다고 한다. 많은 집들이 소실되고 사망자도 있다고 한다.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