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1204) 2025년 1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 55분이 다 되었다.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오전 내내 옆집 공사 소음으로 힘들었다. 벽에서 무언가를 떼어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타일을 떼어내고 있나? 그런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유튜브도 볼 수 없을 정도로 소음이 심했다. 외출이라도 할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한두 시간 후에는 그치겠지 하는 생각을 하다가 외출 타이밍을 놓쳤다. 오후에는 인천에 다녀오느라 소음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다. 6시 넘어 들어왔을 때는 큰 소음은 없었다. 내일은 또 어떨지 모르겠다. 내일도 오전부터 시끄러우면 외출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 +++ 윤 대통령은 오늘 체포되지 않았다. 경호처가 완강하게 저지해서 체포를 할 수 없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