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513) 2022년 9월 16일 오후 4시 45분이다. 외장하드 복구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 저녁에 가능할 것처럼 이야기하더니 아직 연락이 없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근무하는지 모르겠다. 월요일이나 되어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선인상가까지 가는 길을 열심히 검색해 보았다. 용산 전자상가의 일부로 보인다. 25년 동안 가 본 적이 없다. 차를 가져가도 되는지 모르겠다. 주차장이 있기는 하다. 그런데 사진으로 보니 주차장이 좀 불편해 보인다. 아무튼 연락이 오면 그때 생각해 봐야겠다. 차를 가져갈지 말지. 당산동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도 있기는 하다.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추세라고 한다. 기대를 가져도 될지 모르겠다. 그런데 인플루엔자가 유행한다는 소식을 보았다. 코로나도 유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