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943) 2024년 4월 8일 저녁 8시 30분이 다 되었다. 요새 잠 주기가 달라졌다. 그렇다고 문제가 될 것은 없다. 아침에 출근할 일도 없으니 잠 주기가 달라지면 어떤가? 오늘 새벽까지 전화번호를 정리했다. 핸드폰을 보니 저장된 전화번호가 꽤 많다. 그동안의 이런저런 인연으로 알게 된 사람들의 전화번호이다. 그런데 최근 몇 년 동안 단 한 번도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던 사람들의 전화번호도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 전화번호는 과감히 삭제했다. 그런데 아직도 남아 있는 전화번호가 꽤 많다. 좀 더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 이제 어떤 기준으로 정리해야 할까? +++ 뉴스에서 조국혁신당의 공약을 보았다. 대기업의 임금과 중소기업의 임금 사이에 차이가 많으니 그것을 줄이기 위해 대기업의 임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