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649) 2023년 2월 23일 밤 10시 30분이 지났다. 눈이 따갑다. 모니터를 너무 오래 들여다본 것 같다. 눈도 좀 쉬어야 하는데 하루 종일 모니터를 들여다봐서 그런 것 같다. 눈이 뻑뻑한 것 같아서 인공 눈물을 넣었다. 그런데 인공 눈물을 사용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얼마 전에 미국에서 인공 눈물 부작용이 있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사망한 사람도 있다고 하고. 하지만 아직 유효 기간이 많이 남았으니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국산인데. 국산 인공 눈물에 문제가 있다는 말은 없었던 것 같다. 그냥 국산품을 믿고 사용하기로. +++ 국회의원 수를 늘린다고 한다. 50명이나. 그것도 비례 의원을 늘린다고 한다. 오히려 비례 의원을 없애야 하지 않나? 무엇을 대표하는지도 모르는 비례 의원 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