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679) 2023년 3월 27일 오후 1시 15분이 지났다. 완연한 봄 날씨에 동네의 벚꽃도 꽤 많이 피었다. 여의도에 잠시 들렀는데 벌써 여기저기서 벚꽃이 만개를 준비하고 있다. 예년에 비해 일찍 만개한다고 하더니 정말 다음 주에는 여의도의 벚꽃이 만개할 것 같다. 벚꽃 구경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그것이 걱정이다. 나로서는 여의도에 일부러 벚꽃을 보러 가는 일은 없지만, 그래도 여의도에 자주 들락거리긴 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벚꽃 구경은 많이 하게 된다. 게다가 사람 구경도 많이 해야 하고. 그러지 않아도 사람들이 많은 여의도인데. +++ 민주당의 어떤 의원이 검수완박과 관련해서 민주당이 꼼수를 사용한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니나 다를까 법무장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