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689) 2023년 4월 6일 오후 7시가 넘었다.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를 보고 있다. 흥국생명이 쉽게 우승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도로공사가 투혼을 발휘해서 결국 5차전까지 왔다. 재미있어졌다. 오전에 외출해서 보니 어제 내린 비로 벚꽃이 많이 저버렸다. 이제 벚꽃 구경도 끝나간다. 남쪽에는 아직도 비가 더 와야 한다고 한다. 가뭄이 완전히 해갈되지 않았다고 한다. 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보니 확실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코로나 확진자는 조금 늘어났다고 하는 것 같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 것이라는 말도 있는 것 같다. 국회 옆을 지나가다 보니 오늘도 역시 시끄럽다. 국회 앞이 시끄럽지 않은 날이 없는 것 같다. 이런 것 저런 것을 해결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