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일 1206

늙어 가다 (620)

늙어 가다 (620) 2023년 1월 18일 새벽 2시 40분이 다 되었다. 이강인의 마요르카 경기가 곧 있을 예정이다. 이강인이 선발로 나온다. 그 경기가 끝날 때쯤 황희찬의 울버햄튼 경기가 있다. 황희찬이 선발로 나올까? 이강인도 황희찬도 한 골씩 넣었으면 좋겠다. 어제아침에 쌍방울의 전 회장이 태국에서 입국했다. 요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어서 그런지 방송사에서 중계방송을 했다. 중계방송을 할 만한 정도인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나같이 열심히 보는 사람이 있으니 중계를 하는 것 아니겠는가? 민주당 대표를 만난 적도 전화한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고 했다. 민주당 대표도 그 사람을 모른다고 했다. 아예 쌍방울과 관련이 없다고 했다. 내의를 사 입은 것 이외에는. 궁금하기는 하다. 쌍방울의 전 회장은 ..

이런 저런 일 2023.01.18

늙어 가다 (619)

늙어 가다 (619) 2023년 1월 17일 새벽 1시 35분이 다 되었다. 어제 베트남이 태국에게 졌다. 열심히 베트남을 응원했지만, 태국이 더 잘했다. 박항서 감독이 마지막을 우승으로 장식했으면 좋으련만. 살다 보면 뜻대로 안 되는 일도 있는 법이다. 이제 베트남 축구 경기를 볼 일이 없어졌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축구 경기를 봐야겠다. WBC는 3월이나 되어야 시작한다. EPL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이 선발로 뛰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여자 배구나 열심히 봐야겠다. 흥국 생명과 페퍼 저축 은행, IBK기업 은행을 응원하고 있다. +++ 반도체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되었다고 한다. 한국인이 중국에 유출했다고 한다. 1200억 원을 벌었다고 하니 대단한 금액이 아닐 ..

이런 저런 일 2023.01.17

늙어 가다 (618)

늙어 가다 (618) 2023년 1월 16일 새벽 3시 35분이 다 되었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경기를 보았다. 이번 시즌에는 아스널이 너무 잘하고 있다. 손흥민이 한 골 넣기를 바랐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 토트넘이 0 : 2로 졌고, 손흥민은 최악의 평점을 받았다. 풀타임을 뛰었지만 소득이 없다. 손흥민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극적인 반전이 없으면 손흥민에게 이번 시즌이 최악의 시즌이 될 수도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아무튼 이제 손흥민을 향한 비난만 계속될 것이다. 잘못하면 선발에서도 빠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시즌에는 너무 잘했었는데. +++ 네팔의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가는 비행기가 추락했다. 한국인 2명이 탑승했다고 한다. 생존했다는 말은 아직 듣지 못했다. 안타깝다. 좋은 소식이 있..

이런 저런 일 2023.01.16

늙어 가다 (617)

늙어 가다 (617) 2023년 1월 15일 아침 4시가 다 되었다. 황희찬의 경기가 있었지만, 황희찬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울버햄튼이 이겨서 다행이다. 이강인 경기가 진행 중이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경고만 받았다. 팀도 지고 있는 상황이다. 황희찬이나 이강인이나 모두 골을 넣어야 하는데. 공격수가 골을 넣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최소한 어시스트라도 기록해야 하는데. 김민재는 열심히 했다. 김민재가 1점을 내 준 상황이 있었지만, 팀이 대승해서 묻힐 수 있었다.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팀이 0 : 1로 지기라도 했으면 온갖 험한 말이 나왔을 것이다. +++ 요즘 정치권은 점입가경이다. 여당도 그렇고 야당도 그렇다. 쌍방울의 소유주가 귀국한다고 한다. 전직 조폭이라고 하던데 어..

이런 저런 일 2023.01.15

늙어 가다 (616)

늙어 가다 (616) 2023년 1월 14일 새벽 3시 25분을 바라보고 있다. 어제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별로 오지 않았다. 잔뜩 흐리기만 했을 뿐이다. 부산과 제주에는 폭우가 왔다고 한다. 비가 별로 오지 않는 것 같아서 오전에 외출을 해서 몇 가지 일을 처리했다. 먼저 우체국에 들렀다. 9시 반이 조금 넘은 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주차 자리도 있었다. 친절한 창구 직원의 안내를 받아서 금방 일을 끝냈다. 그다음 주유를 했다. 휘발유 값이 비싸다. 6만 원어치를 넣었는데 연비가 나빠 며칠이나 갈지 모르겠다. 하이브리드차였으면 좋았을 텐데. 하지만 이제 다시 차를 바꾸는 일은 아마도 없을 것 같다. 이 차가 마지막 차가 될 것이다. 몇 년 더 운전하고 나면 폐차할 생각이다. 몇 년..

이런 저런 일 2023.01.14

늙어 가다 (615)

늙어 가다 (615) 2023년 1월 13일 새벽 3시 50분이 지났다. 비가 좀 내리고 있다. 오늘 비가 많이 온다고 했는데 아직은 많이 오지 않고 있다. 어제 K 선생의 부친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받았다. 오랫동안 암으로 투병하시더니.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니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빈다. 시신을 기증하고 별도의 장례식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아마도 고인이 희망한 것이 아닐까? 사실 나도 그렇게 가고 싶기는 하다. 언제 죽을지는 모르지만. 그동안 상도 여러 번 치러봤고, 문상은 수없이 많이 다녀봤다. 그러면서 장례 풍습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생전에 시신 기증을 결심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런 결정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있다. 나도 그렇게 할..

이런 저런 일 2023.01.13

늙어 가다 (614)

늙어 가다 (614) 2023년 1월 12일 아침 4시 15분이 다 되었다. 울버햄튼의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황희찬이 선발로 나온다고 한다. 한 골 정도 넣었으면 좋겠다. 최전방 공격수 3인 중의 한 사람이다. 공격수가 골을 넣지 못하면 아무리 잘해도 비난만 받는다. 요즘 손흥민이 골을 넣지 못하고 있으니 선발에서 빼라고 하지 않는가? 어제 오후에는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배구 경기를 보았다. 흥국생명이 2 : 3으로 아깝게 졌다. 요즘 흥국생명은 만신창이가 되고 말았다. 감독도 없이 힘든 경기를 하고 있다. 코치가 감독 대행을 하면서 선방하고 있다. +++ 은퇴하면서 직장의료보험이 지역의료보험으로 바뀌었다. 지역의보로 바뀌어도 직장의료보험료로 2년인가 3년 동안은 계속 납부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

이런 저런 일 2023.01.12

늙어 가다 (613)

늙어 가다 (613) 2023년 1월 11일 새벽 2시 55분이다. 어제 말레이시아가 이기기를 바랐는데, 태국에게 3 : 0으로 졌다. 결승전에서 한국 감독끼리 맞붙는 상황이 사라져 버렸다. 말레이시아가 무력하게 졌다. 태국이 잘했고. 이제 베트남을 응원하면 된다. 베트남이 꼭 이겨서 박항서 감독이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다. 박항서 감독이 왜 그만두는지 모르겠다. 베트남 쪽에서 먼저 그만두라고 했나? 아니면 본인이 스스로 그만둔다고 했나? 다른 팀에서 감독으로 와 달라는 제의가 있었나? 유명 감독들은 이 팀 저 팀 옮겨 다니던데. 박항서 감독도 동남아에서는 유명 감독이 아닌가? +++ 어느 야당 성향의 유튜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슈퍼챗으로 하루 동안에 2900만 원을 벌었다고 한다. 전 세계..

이런 저런 일 2023.01.11

늙어 가다 (612)

늙어 가다 (612) 2023년 1월 10일 새벽 3시 20분이 다 되었다. 어젯밤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축구 경기를 보았다. 베트남이 인도네시아를 2 : 0으로 이겼다. 박항서 감독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었는데 두 경기 더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끈 인도네시아도 잘하기는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승에 못 올라갔다고 신태용 감독이 해고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경기에서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지만, 경기에서 자꾸 지면 감독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만두는 일이 생긴다. 오늘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와 태국과의 2차전이 있는데 말레이시아가 이기면 베트남과 우승을 다투게 된다. 말레이시아가 이기기를 바란다. +++ 연금 개혁이 논의되고 있다. 국민 연금과 함께 공무원 연금, 사..

이런 저런 일 2023.01.10

늙어 가다 (611)

늙어 가다 (611) 2023년 1월 9일 새벽 1시 45분이 다 되었다. 휴대폰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길래 보았더니 강화도 서쪽 해상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진도 4.0이라고 하니 흔들림을 느낀 사람도 많이 있을 것이다. 한국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는 말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말도 있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오래전에 지진을 딱 한번 경험한 적이 있다. 집이 흔들리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아마도 1980년대 초였을 것이다. 그 뒤로는 지진을 경험한 적이 없다. 일본에 갔을 때, 거의 매일 TV에서 일본 어딘가에서 진도 3.0 짜리 지진이 발생했다는 표시가 있는 것을 보았다. 그때마다 내가 머물고 있던 지역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TV에서 그런 표시를 보아도 일본에서는 거의 호텔에 ..

이런 저런 일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