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731) 2023년 5월 22일 오후 4시 15분이 다 되었다.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오전에 여의도에 가보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 점심시간에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 중에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별로 없다. 코로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강제 착용 의무가 없어져서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다. 나 정도 나이 들어 보이는 몇 사람들이 마스크를 더러 착용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오늘 0시 기준으로는 확진자가 1만 명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평일에는 2만 명 정도이다. 코로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 코인 케이트의 주인공이 사라져서 나타나지 않는다. 어떤 야당 원로가 잠잠해질 때까지 자숙하라고 권했다더니 그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