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905) 2024년 2월 28일 새벽 3시 40분이 다 되었다. 다음의 홈페이지가 새로 바뀌면서 티스토리 계정이 사라진 줄 알았다. 다음 화면에서는 아무리 찾아도 티스토리가 안 보였다. 그래서 그냥 '티스토리'를 입력했더니 나타났다. 내가 잘 못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다음이 불편하게 만들어 놓은 것인지 잘 모르겠다. 새로 바뀐 다음의 홈페이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전 홈페이지가 훨씬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내가 이전 홈페이지에 익숙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익숙해진 것을 바꾸려고 하니까 정신적으로 피곤하다. 새 홈페이지에 적응하려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어제도 바쁠 만한 일은 없었다. 그런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블로그에 글 한 줄 쓸 시간도 없었다. 억지로 시간을 내면 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