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1192) 2024년 12월 22일 저녁 8시 20분이 다 되었다. 오늘도 나는 무탈하게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시끄럽다. 언제쯤 조용히 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앞으로 몇 년 동안은 계속 시끄럽지 않을까? 윤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든 기각되든 그 결정에 앞으로 반년은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헌재에서 속히 진행한다고 했지만 그 정도 시일은 필요할 것 같다. '내란죄' 논란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내란죄가 성립하나? 그렇다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사람들도 있고. 내란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오면, 민주당이 가만히 있을까? 그럴 리가 있겠는가. 한 대행은 민주당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요즘 민주당은 한 대행을 압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