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1177) 2024년 12월 7일 토요일 밤 10시 25분이 다 되었다. 오늘도 하루가 그럭저럭 저물고 있다. 나는 괜찮지만, 우리나라는 내환(內患)으로 난리통이나 다름없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 매일 그렇고 그런 뉴스만 나오고 있다. 지겹고 신물 난다. 그렇고 그런 작자들이 이제 그만 사라졌으면 좋겠다. 감옥에 갈 작자들은 빨리 감옥에 보냈으면 좋겠다. 단죄(斷罪)를 미루고 미루더니. 진작에 그 작자들만 사라졌어도 이렇게 시끄러운 모습은 덜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어쩌다 이런 꼴을 보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국내 정치는 왜 발전하지 못하는 것일까? 발전은커녕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 것 같다. 도대체 우리나라 정치의 후진성은 어디서 기인한 것일까? 동족끼리의 전쟁을 겪은 나라가 무역 대국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