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1183)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오전 9시 50분을 막 지났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까? 지긋지긋한 정쟁(政爭)이 보기 싫다. 한 10년 훌쩍 지나가 버렸으면 좋겠다. 10년 후에 누가 대통령이 되어 있을까? 예상되는 인물일까? 아니면 정말 참신한 인물이 등장해 있을까? 예상되는 어느 누구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민주당 당대표는 요즘 절대 호기를 맞아 일거에 정권을 잡을 결심을 한 것 같다. 내일 탄핵안 표결이 있을 예정이고, 통과가 거의 확실해 보인다. 친한계가 대통령을 몰아내기로 작성했으니 내일 탄핵안 통과는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 민주당의 당대표는 선거법 위반의 2심 재판을 늦추기 위해 변호사도 선임하지 않고 통지서도 수령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