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1189)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이 다 되었다. 오늘도 하루를 그럭저럭 잘 보내고 있는 중이다. 저녁에 집안 일로 야간 운전을 해야 했다. 이제 야간 운전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가능하면 야간 운전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야간 운전에서는 차선 바꾸는 것이 특히 어렵다. 불빛 때문에 옆 차선의 차가 어디쯤 있는지 가늠하기가 힘들다. 부평 IC에서 빠져나가는 것도 힘들다. 신호 체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오는 차와 직진하는 차와 우회전하는 차가 한 차선에 있게 되어서는 정체가 발생하지 않을 수가 없다. +++ 오늘 이 아무개 전 경기 부지사의 2심 선고가 있었다. 형량이 좀 줄기는 했지만 방북 대가로 300만 불을 북한에 주었다는 것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