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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홍도 아가씨

(이미자) 홍도 아가씨 대중가요 작곡가 남국인이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님과 함께', '신사동 그 사람' 등 여러 곡을 작곡했다고 한다. 아쉽게도 나무 위키나 위키피디아에서 그의 이력을 찾을 수 없었다. 누군가 그의 이력을 정리해 두었으면 좋았을 텐데. 노래를 부른 가수의 이름은 알아도 작사 및 작곡가의 이름까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인터넷에서 보니 그가 작곡한 곡이 상당히 많다. 이미자의 '홍도 아가씨'도 그가 작곡했다고 한다. 이 노래의 작사가로 되어 있는 고향은 그의 필명이라고 한다. 이미자의 노래라고는 하지만 그다지 알려진 노래 같지는 않다.  https://youtu.be/hIp-PZkbCIk?si=7dqlzWg13yqE6VaM * 동영상은 유뷰브에서 가져왔습니다. 공유가..

가요 2024.10.11

늙어 가다 (1121)

늙어 가다 (1121) 2024년 10월 11일 밤 10시 10분이 다 되었다. 오늘도 하루를 무탈하게 보냈다. 오전에는 운전할 일이 있었다. 출근 시간대의 경인고속도로는 정체 그 자체이다. 당산동에서 인천까지 25분이면 오갈 수 있는데 그 시간대는 1시간이나 걸린다. 고속도로만 그런 것도 아니다. 11시 거의 다 되어 운전해서 여의도에 갈 일이 있었는데 그 시간에도 차가 많았다. 출근 시간이 다 지났는데도 여전히 많은 차들이 있다. 다들 이유가 있으니까 차를 가지고 다닐 것이다. 나는 출근과 관계가 없지만, 저 많은 차들을 운전하는 사람들도 출근과 관계가 없나? 신기하다.  저녁 8~9시에는 산책을 했다. 만보기를 보니 52분 동안 6093보에 4265m를 걸었다고 되어 있다. 시속 4.9km라고 되어..

이런 저런 일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