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1112) 2024년 10월 2일 오후 4시 45분이 다 되었다. 날씨가 급변했다. 이 시간의 기온이 20도라고 한다. 걷기에 좋은 날씨가 되었다. 오전에도 그럭저럭 바쁜 시간을 보냈다. OSCU 문제는 아직도 해결하지 못했다. 관련 사이트가 열리지 않는 것에 대한 이런저런 이유를 OSCU에서 보내왔는데, 전문적인 내용이라 잘 알아듣지 못했다. 방화벽에 걸려서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이런저런 것을 체크해 보았지만, 뭘 알고 하는 것이 아니라서 좀 답답하다. 멀리 떨어진 담당자와 영어로 소통하는 것도 힘들고. 일단 중지하고 잠을 좀 청했다. 아무래도 몸 상태가 잠을 요구하는 것 같아서. 자고 나면 새로운 생각이 떠오를지 모를까 하는 기대를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