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109) 늙어 가다(109) 2020년 2월 23일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확진자 수를 확인하게 된다. 밤 사이에 1명 넘게 환자가 확인되어 556명이라고 한다. 우한 폐령 --> 신종 코로나 --> 코로나 19로 한 달 사이에 이름을 바꾸면서 환자가 급증해 간다. 며칠 사이에 500여 명의 환자가 확인되었고, 앞으로 .. 이런저런 일 2020.02.23
늙어 가다(108) 늙어 가다(108) 신종 코로나가 유행 중이다. 언제쯤 이 사태가 끝날지도 알 수 없다. 메르스 사태 기억도 생생한데. 메르스보다 전영성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국내 환자가 많지 않다고 하지만 걱정이다. 신종 코로나 때문에 졸업식도 입학식도 취소 되었고, 개강도 1주 연기 되었다... 이런저런 일 2020.02.11
늙어 가다(105) 늙어 가다(105) 어떤 사진 작가가 가장 아름답다고 선정한 미국 국립공원 https://www.yahoo.com/lifestyle/10-most-beautiful-national-parks-110001129/photo-p-rounding-hahnel-top-10-110001194.html 알래스카 가고 싶다. 운 좋게도 그랜드 티톤, 요세미티, 글레이셔, 레이니어는 가 봤는데 알래스카도 가고 싶다. 엘로스톤 .. 이런저런 일 2019.11.23
늙어 가다(104) 늙어 가다(104) 말많던 조국 장관이 사퇴한지도 며칠 지났다. 어치피 그리 될 것을 무엇때문에 그리 탈탈 털릴 때까지 가져 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처음부터 내 던졌으면 되었을 것을. 그런데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세상 참. 마음에 안 드는 일 투성이다. 이런저런 일 2019.10.21
늙어 가다(103) 늙어 가다(103) 오늘 고등학교 동기인 P의 부고를 받았다. 췌장암으로 오랫동안 투병하다가 유명을 달리했다. 내일(10월 22일)이 발인이라 오늘 저녁에 친구들이 모이기로 했다. 명복을 빈다. 친구가 타계하는 것을 보는 마음이 편치 않다. 광고업계에서는 꽤나 알려진 인물인데 재능을 다 .. 이런저런 일 2019.10.21
늙어 가다(97) 늙어 가다(97) 어제 (2018. 11. 4) 영화배우 신성일 씨가 작고했다. 한참 유명했던 배우. 하지만 병마는 어쩔 수 없나 보다. 고작 82살인데. 그가 출연한 영화를 본 적은 별로 없지만, 그가 유명한 것은 안다. 이런저런 일 2018.11.05
늙어 가다(96) 늙어 가다 (96) 2018년 11월 3일. 오늘 친구 양 사장 아들 결혼식이 있었다. 집에서 10시 반에 나섰는데 잠실까지 2시간 10분이나 걸렸다. 마을버스-인천지하철-공항철도-2호선 전철. 20분전에 도착해서 양 사장 내외와 아들을 볼 수 있었다. 양 사장이 강권해서 어쩔 수 없이 주례도 서고. 양 사.. 이런저런 일 2018.11.03
늙어 가다(95) 늙어 가다(95) 무더위로 힘들다. 뉴스를 보면 불안하고 불편한 한국 사회의 모습만 보인다. 오늘은 노회찬 의원이 투신 사망했다. 왜 드루킹인지 뭔지 그 돈은 왜 받아 가지고... 그렇게 인생을 마감하다니 안타깝다. 노 의원 보다 몇 배는 더 나쁜 사람들도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 사람.. 이런저런 일 2018.07.24
늙어 가다(94) 늙어 가다(94) 고혈압 약을 매일 복용한지 반년이 넘었는데, 바로 그 약에 발암물질이 있다고 한다. 중국산 발사르탄에 발암 물질이 섞여 있다고 한다. 그 동안 매일 발암 물질을 시간 맞추어 먹은 셈이 됐다. 뉴스에 보니 그런 약을 먹은 사람이 상당히 많다. 누구를 원망해야 하고 누구를 .. 이런저런 일 2018.07.10
늙어 가다(93) 늙어 가다(93) 우리나라는 언제쯤 안정될 수 있을까? 영원히 안정되지 않는 것은 아닐까? 소득 3만불이면 뭐하나. 후진국이나 다름 없는 수 많은 현상들을 보면 실망할 수 밖에 없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사건 사고들. 괜찮은 인물이라고 생각했던 안희정까지. 정말이지 평온한 나라에 .. 이런저런 일 201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