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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 가다 (1246) 2025년 2월 15일 토요일 아침 7시 5분이 다 되었다. 오늘도 새벽부터 눈이 떠졌다. 그런데 일어나기가 싫어서 미적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잠도 오지 않고 약 시간도 되고 해서 일어나 앉았다. 약도 먹고 밥도 먹고 차도 한잔 마시다 보니 어느새 아침 7시가 되었다. 오늘도 특별한 계획은 없다. 요즘은 계획을 세워해야 할 만 일이 없다. 갑작스러운 약속이 잡혀서 외출하지 않는 한 그냥 집에 가만히 있을 생각이다. 자연스러운 약속이 잡히면 모를까 일부러 약속을 만들 생각도 없다. 봐야 할 책과 만화도 쌓여 있고, 정리해야 할 물건들도 좀 있다. +++ 뉴스에 보니 아시안 게임이 끝났다고 한다. 우리나라가 꽤 많은 메달을 땄고 종합 2위를 달성했다고 한다. 아시안 게임에 큰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