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1235) 2025년 2월 3일 월요일 밤 10시 20분이 다 되었다. 오늘은 입춘(立春). 하지만 추웠다. 오늘부터 추워지고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 했다. 입춘에 본격적인 추위라니.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있는 중이다. 오늘은 예정된 저녁 모임이 있었다. CJH 선생이 4시 35분쯤 당산동으로 왔다. C 선생 차로 근처의 커피집에서 6시까지 시간을 보냈다. 어떤 건물 지하 주차장을 이용했다.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좁은 골목이라 길에 주차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5000원으로 건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을 것 같다. 다른 3명은 6시쯤 도착한다고 해서. C 선생과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