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1249) 2025년 2월 18일 화요일 새벽 2시 45분이 다 되었다. 어제 하루도 무탈하게 보냈다. 몸이 좀 찌뿌듯했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감기도 몸살도 아니다. 그냥 스트레칭을 잘 안 해서 그렇다.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라고 하던데. 스트레칭을 하기는 한다. 그저 몇 분간 좀 대충 흉내만 내는 정도라서 그렇지. 양 사장 기준으로 보면 전혀 운동도 아니고. 그래도 건강에 조금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기분만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기분상 도움이 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실제로 도움이 된다면 더 좋겠지만. 오늘도 새벽부터 일어나 앉아 있다. 새벽 시간은 더 잘 가는 것 같다. 새벽이라서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도 아니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