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1160) 2024년 11월 20일 저녁 7시 55분을 막 지났다. 오전에는 운전할 일이 있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을 지나가다 보니 농성 천막과 경찰 버스는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국회의사당 주변 거리에 나붙은 현수막도 좀 치웠으면 좋겠다. 여당 진영의 것도 야당 진영의 것도 다 보기 싫다. 도대체 언제까지 그런 모습을 봐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품위니 품격이니 하는 것을 볼 수가 없다. 농성 천막도 현수막도 다 국회의사당 안으로 집어넣었으면 좋겠다. 경찰 버스도 국회의사당 안에 주차시키고. 요새 국회는 하는 일이 없다. 그저 쌈박질로 허송세월 하고 있다. 검찰에서 민주당 당대표가 경기도 지사로 있던 시절에 법인카드를 유용했다고 민주당의 당대표를 기소했다. 민주당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