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일

늙어 가다 (976)

지족재 2024. 5. 11. 21:21

늙어 가다 (976)

 

2024년 5월 11일 저녁 8시 55분이 다 되었다.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다. 지방에는 아직도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는데, 여기는 비가 곧 그칠 것 같다. 비가 적당히 내리는 것은 괜찮다. 최근에 다른 나라에서는 엄청난 비로 피해가 많다고 한다. 그럴 정도로 비가 내리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비가 많이 와도 걱정이고 많이 안 와도 걱정이다. 치수라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도 모르겠다. 정부에서도 대비를 한다고 하지만 예측을 뛰어넘는 일이 종종 있었다. 예측을 좀 잘해서 더 이상은 비 피해를 입지 않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어디선가 칼부림이 나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지 모르겠다. 대한민국이 안전한 나라라고 선전하지만 이제 그 말이 믿어지지 않는다. 그런 사망 사고가 나면 범인은 곧바로 잡힌다. 그런데도 그런 일이 일어난다. 살인을 해도 사형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감옥에서 적당한 기간만 지내면 풀려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탄원서에 반성문, 그리고 심신 미약이니 뭐니 해서 터무니없이 형량을 깎아주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어떤 살인범이 무려 10명의 변호인을 고용했다고 한다. 형량을 얼마나 깎으려고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다. 

  

+++

 

일본이 라인을 뺏어가려고 작정했나 보다. 아무래도 그렇게 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일본은 정부가 나서서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것 같다. 네이버가 알아서 대책을 잘 세우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민간 기업이 일본 정부를 상대할 수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까지 나서서 일본 정부의 횡포를 규탄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본에서 영업을 하는 네이버가 나서서 일본 정부를 규탄할 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 그러니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데 지금 보면 너무 소극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본 정부에는 한국을 멸시 천대하는 작자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니 일본 사람들 중에도 덩달아 한국을 멸시 천대하는 작자들이 많은 것 같다. 일본 정부는 한국 기업이 일본에서 번창하는 것을 못 보는 것 같다. 일본 사람들은 현대차와 기아차를 사지 않는다고 들었다. 갤럭시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일본 정부가 일본 사람들을 부추겨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폰은 사용해도 갤럭시를 사용한다는 것은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는 모양이다. 일본의 쇼비니즘적 행태에 우리나라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은 무기력하게 당하기만 하는 것 같다.

 

제7광구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오래전에 힘들게 확보해 놓은 7광구를 일본에 그냥 넘겨주지 않으려면 미리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정부에서는 현재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조만간에 협정 기간이 만료된다고 한다. 일본은 협정 기간이 만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장기적이고 치밀한 계획에 한국이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7광구에 어떤 천연자원이 있는지 현재로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의외의 천연자원이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한다. 일본에 넘겨주고 나서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천연자원을 채굴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이런 저런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늙어 가다 (978)  (0) 2024.05.13
늙어 가다 (977)  (0) 2024.05.12
늙어 가다 (975)  (0) 2024.05.10
늙어 가다 (974)  (0) 2024.05.09
늙어 가다 (973)  (0)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