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喝采(갈채)

지족재 2022. 7. 27. 10:02

喝采(갈채)

 

이 노래는 ちあき なおみ(치아키 나오미)가 1972년에 발표한 것이다. 그런데 가사가 冬隣(ふゆどなり)만큼이나 슬프다. 가사에 상복(喪服)이 등장하다니. 치아키 나오미의 노래 중에는 애달픈 것이 많기는 하다. 위키피디아(일본어판)에 보니 이 노래는 무대에서 갈채를 받고는 있지만, 사망한 연인을 그리워하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을 설정하고 있다. 1947년생인 치아키 나오미는 1992년에 남편이 병사하자 연예 활동을 전면 중지했다고 한다. 남편이 화장될 때 같이 화장해 달라며 슬피 울었다고 한다.  

 

https://youtu.be/_FOW48WNBJA

 

* 동영상은 <youtube>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공유가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誰か故郷を想わざる(누가 고향을 잊을 수 있을까)  (0) 2022.08.11
函館の女(하코다테의 여인)  (0) 2022.08.02
氷雨(차가운 비)  (0) 2022.07.23
冬桜 (겨울 벚꽃)  (0) 2022.07.19
ひとり長良川  (0) 202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