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影を 慕いて 그림자를 그리워하며

지족재 2010. 7. 23. 01:43

影(かげ)を 慕(した)いて/그림자를 그리워하며

노래: 美空ひばり(미소라히바리)

https://youtu.be/sasl4Hn15Iw

* 동영상은 <youtube>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공유가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1)

幻(まぼろし)の 影(かげ)を 慕(した)いて

환상의 그림자를 그리워하며

雨(あめ)に 日(ひ)に 月(つき)に やるせぬ わが 想(おもい)に

비 오는 날에 달에 달랠 수 없는 나의 생각에

つつめば 燃(も)ゆる 胸(むね)の 火(ひ)に

감싸면 타오르는 마음의 불에

身(み)は 焦(こが)れつつ しのびなく.

몸은 깊이 그리워하면서 남몰래 운다.

 

(2)

わびしさよ. せめて 痛(いた)みの なぐさめに

쓸쓸하네. 차라리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ギ-タを とりて 瓜彈(つまび)けば

기타를 들고 치면

どこまで 時雨(しぐれ) ゆく 秋(あき)ぞ

어디까지 가을비 오는 가을인가

トレモロ 寂(さび)し 身(み)は 悲(かな)し

트레몰로 쓸쓸하고 몸은 슬프다

* 時雨(しぐれ) (늦가을부터 초겨울에 걸쳐) 오다 말다 하는 비.

 

(3)

君(きみ) 故(ゆえ)に 永(なが)き 人世(ひとよ)を

그대 때문에 긴 인간사에

霜(しも) 枯(か)れて とわに 春(はる) 見(み)ぬ わが さだめ

서리 내려 영원히 봄을 볼 수 없는 나의 운명

永(なが)ろうべきか. 空蟬(うつせみ)の はかなき 影(かげ)よ. わが 戀(こい)よ.

오래 살 것인가. 매미껍질 같은 덧없는 모습이여. 나의 사랑이여.

* 人世(じんせい) 여기서는 ひとよ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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