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초
동심초 설도 작시, 김성태 작곡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 길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소프라노 이주경, 피아노 이창덕 https://youtu.be/CP523Jq8bJA * 동영상은 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공유가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 '한갖'은 '한갓'과 같다. 사전에서는 '한갖되이'는 찾을 수 없고 '한갓되이'가 있다. '겨우 하찮은 것밖에 안 되게' 또는 '헛되이'의 뜻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