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1265) 2025년 3월 6일 목요일 밤 10시 25분이 다 되었다. 오늘도 하루를 그럭저럭 보내고 있는 중이다. 오늘 저녁 러시아워 시간에 인천에 다녀오느라 힘들었다. 서울로 올라올 때는 어두워져서 더 힘들었다. 야간 운전은 언제나 부담스럽다. 낮에는 차선 바꾸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은데, 날이 어두워지면 그렇지 않다. 헤드라이트 불빛 만으로는 그 차가 어느 정도 오고 있는 것인지 알기가 힘들다. 게다가 차선 바꾸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듯이 맹렬히 달려오는 차들과 오토바이들도 있고. 근래에는 야간 운전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어쩌다 하게 되면 긴장이 된다. +++ Y가 부정선거 관련 유튜브 영상을 한번 보라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보았다. 지난 총선에서 정말 부정 선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