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1320) 2025년 4월 30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이 다 되었다. 오늘도 화창했다. 인천에 다녀온 것이 오늘 한 일의 전부이다. 운전해서 피곤한 것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좀 피곤했고 잠도 오는 것 같아서 누웠는데 누우니까 막상 잠은 오지 않았다. 오늘 하루도 그럭저럭 지나가고 있다. 그러고 보니 4월이 끝나고 내일부터는 5월이다. 그나저나 대구 산불이 재발화되었다고 한다. 이번에도 산불 피해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 내일 서울에는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대구에도 비가 많이 내렸으면 좋겠다. 요즘에는 대형 산불이 많고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진화가 어렵다. 그러니 비라도 많이 내려야 한다. +++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준법 투쟁을 한다고 한다. 준법을 하면서 투쟁이라니 이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