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늙어 가다 (1291) 2025년 4월 1일 화요일 저녁 8시 40분이 다 되었다. 드디어 4월이 되었다. 화창한 봄이다. 햇빛이 좋다. 초미세먼지가 많다고는 하지만. 오전에 인천에 갔다가 오후에 올라왔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어떤 시인이 그랬었다. 잔인한 달이 시작된 것인가? 오전에 장 모라는 전 의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요즘 추문(醜聞)이 떠돌던 바로 그 사람이다. 10년 전의 일이라고 한다. 극단적 선택이라니. 본인으로서는 죽음 이외에 감당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던 것 같다.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었는데 결정적인 증거가 있어서 피할 수가 없었던 것 같다. 이전에도 극단적 선택을 한 정치인들이 있었다. 그렇게 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들이 잘못 또는 실수의 대가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