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늙어 가다 (1273) 2025년 3월 14일 금요일 저녁 9시가 다 되었다. 오늘도 그럭저럭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늘은 포근했다. 일요일부터는 비도 내리고 좀 추워진다고 하는 것 같다. 꽃샘추위가 온다고 한다. 그래봐야 영하 2~3도 수준이라고 하는 것 같다. 이미 겨울은 가버렸다고 생각한다. 꽃샘추위가 사라지고 나서는 혹시 바로 더워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봄이 되었지만, 몸 상태는 조금 안 좋다. 특히 잇몸이 좀 아프다. 아무래도 염증이 생긴 것 같다. 어디쯤인지 확인은 안 했다. 그것 때문에 당장 치과에 가고 싶지는 않다. 통증이 좀 더 심해지면 치과에 갈 생각이다. 오늘은 그냥 소염 진통제를 먹는 것으로 했다. +++ 한동안 오늘 즉 3월 14일에 윤 대통령의 탄핵 여부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