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늙어 가다 (1272) 2025년 3월 13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이 다 되었다. 어제보다는 좋은 날씨였지만, 미세 먼지 상태는 좋지 않다고 하는 것 같다. 황사가 상륙한다는 말도 있고. 바다 건너오는 황사를 막을 수도 없고. 오후에 여의도에 들러 인천에 다녀왔다. 운전하면서 보니까 여기저기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그중에는 마음에 드는 것도 있고 들지 않는 것도 있고. 야당 쪽이든 여당 쪽이든 그런 현수막을 안 붙이면 안 되는지 모르겠다. 사람들이 그런 현수막을 보고 마음이 움직일 것 같지도 않고, 어차피 재활용도 안 될 쓰레기로 처리될 텐데 그렇게 만들어 붙일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 +++ 감사원장과 검사 탄핵 여부에 대한 선고가 있었다. 모두 8 : 0으로 기각되었다. 나도 기각될 것으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