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1278) 2025년 3월 19일 수요일 밤 9시 35분이 다 되었다. 오늘은 외출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조금 피곤하기도 했고. 집에서 그냥 휴식 모드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오늘 오메가 3을 터뜨리는 바람에 힘들었다. 포장된 것을 꺼내다가 나도 모르게 손으로 세게 눌렀던 것 같다. 손에도 묻고 테이블에도 묻고. 여기저기 생선 비린내가 진동했다. 열심히 씻어냈는데도 비린내가 가시지 않은 것 같다. 기분 탓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먹을 때는 몰랐는데 비린내가 그렇게 심하다니. 등푸른 생선의 기름이라고 하더니. 아무튼 그런 비린내가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 민주당의 이 대표가 최 권한 대행에게 몸조심하라고 했다. 현행범이니 아무나 최 대행을 체포할 수 있다고. 정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