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 낙조
인터넷 정보에 따르면, 이 노래는 문주란이 1967년에 발표했다. 정두수가 작사하고, 박춘석이 작곡했다. 낙조(落照)는 '저녁에 지는 햇빛' 또는 '지는 해 주위로 퍼지는 붉은빛'이다. 아쉽게도 강에서 낙조를 본 적은 없다. 다른 곳에서 낙조를 본 적은 있지만. 그러고 보니 최근에는 낙조를 본 적이 없다. 1979년 12월인지 아니면 1980년 1월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한 겨울의 대천 바다에서 낙조를 본 적이 있다. 엄청나게 추웠던 기억이 있다. 매서운 바닷바람으로 고생했었다.
첫 직장에서 즐겁고 행복한 1년 차 직장 생활을 했다. 친한 사람들 몇몇이 한 겨울에 1박 2일로 대천의 겨울바다를 보러 갔었다. 이제 세월이 지나 다 뿔뿔이 흩어지고 교류가 없다 보니 한두 명을 제외하고는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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