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 동숙의 노래
2003년 12월에 돌아가신 P 선생이 자주 부르던 가요.
썩 잘 부르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불렀다. 벌써 오래전이다.
가까운 몇 사람이 늦게까지 놀던 그 시절. P 선생의 노래방 18번.
선배 P 선생이 대장암으로 돌아가시고 나선 노래방에 갈 일이 없었다.
술도 안 마시면서 그렇게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런데 '동숙'은 그냥 이름일까?)
Y 작가가 전해준 <동숙의 노래> 탄생 배경 -
동숙이라는 여성의 안타깝고 슬픈 사연이 있었다.
그것이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왜 그런 가사가 나왔는지 이해가 된다.
* 동영상은 <youtube>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공유가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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