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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명동 블루스

(김용만) 명동 블루스 2024년 9월 27일 원로 가수인 김용만이 사망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김용만은 싱어송라이터로 가수이면서 작곡가로도 능력을 보였다고 한다. 고운봉이 불러 크게 히트한 '명동 블루스'는 원래 김용만이 부른 곡이다. 이철수가 작사했고 라음파가 작곡했다고 한다. 그런데 인터넷 정보에 따르면 이 노래는 원래 김용만이 작곡했다고 한다. 라음파가 다소 고쳐서 고운봉에게 주어 부르게 했다고 한다. 또 호적상으로는 1935년생이지만 실제로는 1933년생이라고 한다.  (김용만) https://youtu.be/KIpiLSEtB0k?si=zoSMw4ApWW76MkBP(고운봉) https://youtu.be/KIpiLSEtB0k?si=9oxuCUwRXthvGHZ7 박찬호의 350쪽에 보면, 이 '블..

가요 2024.09.28

늙어 가다 (1108)

늙어 가다 (1108) 2024년 9월 28일 낮 3시가 다 되었다. 아직은 좀 덥다. 그래도 한결 지낼만하다. 오늘 새벽에는 모기 한 마리 때문에 잠을 설쳤다. 요즘 모기가 늘었다고 하더니. 모기란 놈은 왜 잠을 좀 잘까 하는 새벽 2~3시에 그리 돌아다니는지 모르겠다. 모기장을 펼까, 아니면 모기향을 피울까 고심하다가 그냥 일어났다. 마침 머릿속으로 뭔가 생각하고 있던 차에 그냥 일어나서 컴퓨터를 붙들고 앉았다. 컴퓨터를 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모기를 쫓아내는 데는 성공했다. 천장에 붙어 있는 모기를 전자 모기채로 사냥했다. 하지만 잠이 완전히 달아나 버렸다.  잠도 안 오고 누워 있으면 쓸데없는 생각만 자꾸 떠 오른다. 그래서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인데. 운동을 하면 잠이 잘 올 것이..

이런 저런 일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