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호 - 물새야 왜 우느냐 좋아하는 곡으로 자주 듣는다. 내 마음에 와닿는 가사 때문인 지도 모르겠다. "인생도 한번 가면 다시 못 오고 뜬세상 남을 거란 청산뿐이다." '뜬세상'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본 적이 없어 국어사전을 찾아보았다. '덧없는 세상'을 의미한다고 한다. 1958년에 발표되었다고 하니 64년이나 되었다. 작사가 김운하, 작곡가 한복남, 가수 손인호도 모두 덧없는 이 세상을 떠나 저 세상으로 갔지만, 청산과 함께 노래는 남았다. https://youtu.be/nilGewBWHIk * 동영상은 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공유가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