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 울고 넘는 박달재 이 노래는 영상에서 그리고 위키피디아에서도 박재홍이 1948년에 발표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박찬호의 에서는 1950년에 발표된 것으로 되어 있다. 작사자인 반야월이 지방 순회공연차 남대문악극단의 단원들과 충주행 버스를 타고 박달재를 넘다가 버스가 고장 나서 잠시 쉬는 사이에, 어떤 부부의 애절한 이별 장면을 보고 작사한 것이라고 한다. 그 후 1950년에 김교성이 작곡하고 박재홍이 발표했다고 한다. 천등산을 넘는 고개 이름이 박달재는 아니라고 한다. 그러니 천등산도 지나고 다시 박달재를 넘는 것이다. 박달재는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을 연결하는 고개라고 한다. 20년도 전에 이 고개를 지나간 적이 있었다. 커피 한잔 하면서 쉬어가려고 고갯마루에서 내렸더니 어디선가 '울고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