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196)
2021년 6월 27일 오전 6시 45분이 지났다. D-66
AZ 접종 10일차. 머리 무거움도 어지러움도 사라졌다. 무난하게 지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화이자, 모더나에는 심근염이라는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류현진이 6회까지는 잘 던지다가 7회에서 무너졌다. 어쩐지 7회는 안 보고 싶더니. 관심 있게 보면 꼭 그렇게 무너지고 만다. 류현진은 아직 몇 년 더 해야 하는데 불안하다. 김광현도 그렇고. 국내 무대로 복귀한 추신수도 성적이 아주 나쁜 편이다. 추신수는 그냥 은퇴하는 쪽이 나았을 지도 모르겠다.
요사이 코로나 확진자는 600명대이다. 백신 1차 접종률이 30% 정도이고. 7월부터는 확진자 수가 줄 것이라고 질병청에서 이야기 한 것 같은데 정말 그렇게 되면 좋겠다. 기다려 봐야 알 일이다.
아무리 진영 논리라고는 하지만 뻔뻔한 전현직 장관을 보고 있자니 화가 난다.
김 원장이 선창가에서 술 한잔 하고 싶다는 톡을 보냈다. 나도 양 사장도, 길 선생도 모두 그렇고 싶다고 답톡을 보냈다. 넷이서 해변을 보면서 선창가에서 한잔하고 싶다. 언제쯤 가능할지.
미국 플로리다 해변가의 주거 건물이 무너져서 실종자가 많다. 비극이다. 미국은 요사이 왜 그런 모습만 보여주는지. 초강대국아닌가. 미국 정신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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