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40) 늙어 가다(40) 며칠 전에 만원을 주고 사과 1봉지를 샀다. 원래 사과를 살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아파트에서 트럭에 사과를 싣고 다니며 팔고 있던 사람이 있어 그냥 샀다. 청송 사과라고 한다. 아침에 딴 사과라고... 뭔가를 기대하고 산 것은 아니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 이런 저런 일 2016.09.08
늙어 가다(39) 늙어 가다(39) 며칠 전에 테레사 수녀가 시성되어 <콜카타의 성 테레사>가 되었다. 선종한지 20년도 안되었는데 복자를 거쳐 성인이되었다. 아마 초유의 일이 아닐까? 혹시나 평화방송에서 시성식 중계를 하지 않을까해서 열심히 기다렸지만 시성식 중계를 볼 수는 없었다. 동구의 알.. 이런 저런 일 2016.09.08
늙어 가다(38) 늙어 가다(38). 아침에 하일성씨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보았다. 야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하일성이라는 이름을 그렇게 듣게 되었다. 근래 그에 관한 이런 저런 좋지 않은 뉴스를 본 적이 있기는 하다. 상당히 유명한 사람이었는데 점점 초라해지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사정.. 이런 저런 일 201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