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교수의 수필집 K 교수의 수필집 은퇴한지 꽤 된 KJC 교수가 수필집을 보내왔다. 나보다 훨씬 위의 연배이고, 과도 달라 돈독한 친분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와 나 사이에는 단지 선배로서 그리고 동료로서의 관계가 있었을 뿐이었다. 그렇게 보면 친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고, 경조사에도 참석했.. 이런 저런 일 2015.09.19
반창회 참석 반창회 참석 어제(2015. 8. 28) 고등학교 3학년 반창회 모임이 있었다. 압구정동의 어느 한식집이 모임 장소라 인천에서 가기가 쉽지 않았다. 금요일이라 길이 막힐 것같아 차를 가져가는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딸내미가 일러준대로 마을 버스를 탔다. 사람들을 보니 내릴 때도 .. 카테고리 없음 2015.08.29
딸내미의 미국행 2015. 7. 7 오늘 딸내미가 미국행을 감행했다. 내키지 않았지만, 말릴 수 없었다. 본인도 나름대로 심사숙고한 결과라고 믿을 뿐이다. 한국에 그냥 있는다고 해도 현재로는 무슨 좋은 수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미국행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쪼록 본인의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빈다. .. 이런 저런 일 201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