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 (1341) 2025년 5월 26일 월요일 밤 11시 25분이 다 되었다. 오늘도 하루가 금방 가 버렸다. 무탈하게 오늘 하루를 잘 보낸 것에 만족하고 있다. 사건과 사고가 많은 세상이다. 이런 세상에 살면 무탈하기도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오후에 인천에 다녀왔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도 좀 피곤하다. 별로 하고 싶지 운전을 긴장하면서 해야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인터넷에서 주문한 중고책이 며칠 째 오지 않아 오늘 문자를 보냈더니 아직 찾는 중이라고 한다. 조금 더 기다려 달라고 해서 그러자고 했다. 중고책을 사다 보면 가끔 그런 경우가 있기는 있다. 이미 팔린 경우도 있었고. 책을 받을 수 있을까? 요즘 ChatGPT로 이런저런 것을 알아보는데 재미가 들렸다. ChatGPT로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