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늙어 가다 (1336)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저녁 8시 50분을 막 지났다. 오늘 새벽에 소음이 너무 심해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소음의 정체를 알 수가 없었다. 기계음인 것 같기는 하다. 현관문을 열어보니 밖에서 나는 소음이 분명했다. 소음이 너무 심해서 관리사무소에 연락해 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너무 이른 새벽이라 그러지는 못했다. 그래도 아침 7시가 되니까 소음이 가라앉았다. 아침 약을 먹고 나서 잠시 잠들 수 있었다. 더워졌다. 이러다 올여름에 그야말로 역대급 더위가 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에 인천에 다녀왔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하루가 그럭저럭 지나가고 있다. +++ 중국, 홍콩, 싱가포르, 태국에서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다 한국에서도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