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53) 늙어 가다(53) 수국이 생각나다(2016년 10월 5일) 느닷없이 수국이 생각났다. 어제(10월 4일)는 피곤한 하루였다. 아침 5시 20분에 집을 나서 저녁 9시 30분에 귀가할 때까지 16시간 동안 4개의 일정 그리고 1개의 비공식 일정이 있었다. 그렇게 피곤한데, 잠도 오지 않는다. 그런데 불현듯 옛날 대.. 이런 저런 일 2016.10.05
늙어 가다(52) 늙어 가다(52) 김영란법, 맹랑하다. 당장 다음주 화요일에 4학년 학생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밥을 사 주면 안된다. 김영란법때문이다. 직무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이 내 수업을 들으니까, 그들에게 내가 강의 평가를 잘해달라는 부탁의 의사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 다음 주.. 이런 저런 일 2016.10.01
늙어 가다(51) 늙어 가다(51) 며칠 전의 어이 없는 사고. 차가 좀 긁혔다. 비교적 새차라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그다지 대단한 사고도 아니어서 원만히 처리할 수 있었는데. 가해자가 그대로 가버린 것이 괘씸했다. 보험사의 의견도 그렇고 해서, 일단 사고 접수를 하되 경찰서에 민원을 넣기로 했다. 경.. 이런 저런 일 201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