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용 주화 68

현용 주화 (38)

현용 주화 (38) - 2021년 판매용 민트 세트 경매 참관기 2021년 판매용 민트는 6만 개가 발행되었고 발행가는 1만 원이었다. 발행 이후 2021년 100주가 10만 개뿐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2021년 민트의 resell 가격이 20~25만 원으로 치솟았다. 그런데 그것이 소문이 아니고 거의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의 판매용 민트가 3만 개, 그리고 한국 조폐공사 창립 70년 기념 한국의 주화 세트가 약 3만 개 발행되었다. 한국은행 2021년 홍보용 증정품 민트도 있으니 2021년 100주는 10만 개 가량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2021년 판매용 민트의 시장 가격이 그다지 내려가지는 않았다. 즉시 구매 가격은 여전히 19.5~28만 원이다. 하지만 28만 원에 올린 것은 ..

현용 주화 2022.02.16

현용 주화 (37)

현용 주화 (37) - 2001~2004년 판매용 민트 세트의 가격 2001~2004년 판매용 민트 세트를 소장하고 싶기는 하다. 하지만, 도저히 소장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구입하기에는 너무 비싸다. 에 보니 2001~2004년 민트의 가격이 각각 50만 원, 35만 원, 30만 원, 25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이것도 낮은 가격이 결코 아니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그 보다 높다. 발행량이 엄청나게 적은 것으로 보기도 힘들고, 특년이나 준특년 주화를 포함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매우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아마도 최근에 값이 그렇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 판매용 민트는 2001년부터 발행되기 시작했다. 그 이전에는 홍보용 증정품으로만 발행되었다. 현재 2001년 민..

현용 주화 2022.02.13

현용 주화 (36)

현용 주화 (36) - 2005년 민트 세트 경매 참관기 2005년 민트 판매용 세트는 3만 3천 개가 발행되었다. 2006~2015년 민트가 5만 개씩, 2016~2021년 민트가 6만 개씩 발행된 것과 비교하면, 발행량이 상대적으로 적다. 그런 만큼 어느 정도는 웃돈이 붙어서 거래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 적정 가격을 알기는 어렵다. , 경매, 즉시 구매, 직거래, 일반 판매 사이트 등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적정 가격일까? 잘 모르겠다. 어느 것이 기준이 되어야 할까? 사실 어느 것도 그 권위를 인정하기 어렵다. 경매에서 발행가 6300원짜리는 과연 얼마에 낙찰될 수 있을까? 경매 사이트의 즉시 구매, 직거래 사이트, 일반 판매 사이트에 올라온 2005년 민트의 가격은 11.5~14..

현용 주화 2022.02.10

현용 주화 (35)

현용 주화 (35) - 2014년 민트 세트 경매 참관기 2014년 민트 세트가 경매에 나왔다. 즉시 구매나 직거래로 판매하는 경우는 더러 있지만, 경매에 올리는 경우는 드문 편이라고 생각되어 관심을 갖고 경매를 참관해 보았다. 경매 사이트에서 즉시 구매, 또는 직거래나 일반 판매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2014년 민트의 시장 가격은 23.5~30만 원이다. 민트 여러 개를 한꺼번에 사는 조건으로 개당 16만 원에 올린 것도 보았다. 업자라면 민트 여러 개를 개당 16만 원에 사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아마추어 수집가에게는 무리라고 할 수 있다. 1~2개 정도만 가질 수 있다면 나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2014년 민트가 비싼 이유는 100만 개가 발행된 2014년 50주와 1000만 개가 발..

현용 주화 2022.02.06

현용 주화 (34)

현용 주화 (34) - 조폐공사 쇼핑몰 직거래 장터 운영 종료 한국조폐공사에서 선착순 또는 추첨으로 판매하는 한정판 물품이 얼마 지나지 않아 조폐공사 쇼핑몰 직거래 장터에서 고가에 거래된다. 업자도 있겠지만, 전문적인 reseller도 적지 않을 것이다. 뉴스에 보면 운동화나 여러 가지 명품 등의 reseller가 있지 않은가? 선착순으로 구입하거나 당첨만 되면 몇만 원에서 몇십만 원 정도는 충분히 벌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1만 원에 산 2021년 민트 세트 1개를 20만 원에 팔 수 있으니 용돈 벌이는 충분히 된다고 할 수 있다. 만약 2021년 민트 세트 3개를 가지고 있었다면 60만 원은 벌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제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에서 운영하던 직거래 장터의 운영을 2월 13일 자로 ..

현용 주화 2022.02.05

현용 주화 (33)

현용 주화 (33) - 2006 민트 세트 경매 참관기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2006년 민트 세트의 발행가는 6300원이라고 한다. 5만 개가 발행되었다. 15년이 지난 2022년 2월 3일 현재 이 민트는 얼마에 거래될까? 사실 발행량이 적지 않고, 아주 오래된 것도 아니어서 이 민트가 비쌀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6~8만 원 선이면 적당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경매 사이트의 즉시 구매나 직거래 사이트, 일반 판매 사이트 등에 제시된 가격은 상당히 높다. 찾아보니 10.3~25만 원으로 제시되어 있다. 25만 원은 좀 이상하다. 혹시 홍보용 증점품인가? 그런데 그것은 아니었다. 판매용으로 보였다. 에는 2006년 민트의 판매용이 8만 원, 그리고 홍보용 증점품이 4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인터넷..

현용 주화 2022.02.03

현용 주화 (32)

현용 주화 (32) - 2005~2013년 민트 세트의 가격 민트 세트(이하, 민트)가 처음 발행된 것은 1983년이다. 민트는 1985~1986년에는 발행되지 않았고 1987년부터 다시 발행되었다. 2000년까지는 홍보용 증정품만, 2001년부터는 홍보용 증정품과 판매용이 동시에 발행되었다. 판매용 민트는 2006~2015에는 5만 개, 2016년부터는 6만 개씩 발행되었다. 2005년 민트는 3만 3천 개가 발행되었다. 그 이전의 민트는 8000~2만 2천 개가 발행되었다. 1983년 민트는 몇 개 발행되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에서 민트의 가격을 찾아볼 수는 있지만, 현재의 시장 가격을 온전히 반영하고 있지는 못하다. 1983~2004년, 그리고 2014년 민트와 2021년의 민트가 상당히 비싸게 ..

현용 주화 2022.01.31

현용 주화 (31)

현용 주화 (31) -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기념 프루프화 세트 갖고는 싶은데 갖지는 못한 주화 세트로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기념 프루프화 세트가 있다. 기념주화로서 현용 주화 6종을 프루프 처리한 것이다. 이것은 민트로 분류하지 않는다. 한국은행에서 2020년에 7만 세트를 발행했는데 당시 발행가는 3만 원이었다. 그때 구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프루프 처리했기 때문에 일반 주화와 다르며, 실제로는 통용 가능하지도 않다. 굳이 말하자면 작품으로서의 주화라고 할 수 있다. 현용 주화를 프루프 처리하여 발행한 적이 1982년에도 있었던 것 같다. 어느 것이든 주화 수집가라면 당연히 갖고 싶은 기념주화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아직 프루프화 실물을 본 적이 없는데, 용감하게 이 기념주화 세트를 해체하여 NG..

현용 주화 2022.01.25

현용 주화 (30)

현용 주화 (30) - 2014년 민트 갖고는 싶은데 갖지는 못한 2014년 민트의 가격을 알아보았다. 판매용으로 5만 개가 발행되었다. 에 보니 가격이 10만 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이 가격으로 2014년 민트를 구할 수는 없다. 경매 또는 직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2014년 민트의 가격은 16~30만 원이다. 20만 원 이하의 가격이라면 낱개 판매가 아니라 대개 3~10개를 일괄 판매할 때의 가격이다. 낱개로는 24~30만 원 선이다. 2021년 민트만큼이나 비싸다. 2021년 민트는 2021년 100주의 발행량이 10만 개로 알려져 있어서 비싼 이유가 있지만 2014년 민트는 왜 비싼지 알 수가 없다. 2014년 500주는 1천만 개가 발행되었다. 500주로는 준특년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1천만..

현용 주화 2022.01.22

현용 주화 (29)

현용 주화 (29) - 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 기념 한국조폐공사에서는 작년에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2만 9600세트를 세트당 11만 5천 원에 판매했다. 선착순이 아니라 신청을 받고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했다. 1인당 1세트만 신청할 수 있었다. 나도 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신청했지만 경쟁이 심해 당첨되지 못했다. 그때 당첨된 사람들이 지금 시장에 물건을 내놓기 시작했다. 한국조폐공사의 판매가는 11만 5천 원이지만 액면가는 66,666원이다. 지폐 5만 원짜리, 1만 원짜리, 5000원짜리, 1000원짜리 각 1장씩, 그리고 주화 500원짜리, 100원짜리, 50원짜리, 10원짜리, 1원짜리 각 1개이다. 지폐와 주화가 같이 있다는 점에서 특이했고, 주화는 2021년에 발행된 것이라는 점에서 사..

현용 주화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