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넷째 날 2014. 1. 25 귀국 Moon Ocean 기노완의 일회용 면도기는 그런대로 괜찮았다. 다른 두 곳의 면도기는 영 엉터리였는데…. 8시에 1층의 Ocean Grill이라는 이름의 식당에서 뷔페식의 아침 식사를 했다. 무난했다. 낫도, 미소, 밥이 있어서. 식사 후에 세 사람은 DFS에서 못 다한 쇼핑을 마저 하고 차를 반납한 뒤에 공항으로 직행하고, 나와 K는 택시로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1시 45분 출발이라 공항에서 11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다. 방에서 쉬다가 10시쯤 체크아웃을 하고, 택시로 공항으로 이동했다. 공항까지는 20분 정도. 청사는 이미 한국인과 대만인으로 만원. 청사가 작아 더욱 붐볐다. 봄부터 새로운 청사로 이전한다고 한다. 한국인과 대만인이 워낙 많이 오..